가수 임영웅이 운동 중 다리 부상을 당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보양식을 건 몸보신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오프닝에 혼자 등장한 임영웅은 다리에 깁스를 해 앉아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맨날 건강하고 행복하시라고 하는 건강행복 전도사가 이렇게 다리를 다쳐버렸다"며 "날이 좋아서 그만 밖에서 신나게 뛰어 놀다가 이렇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임영웅은 "크게 다친 건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고 얼른 회복해서 멀쩡한 다리로 돌아오겠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mk3244@osen.co.kr
[사진] '뽕숭아학당'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