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남편과 이혼을 고백한 뒤 첫 근황을 공개했다.
엄지원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 지난 제주 사진”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제주도 여행 중인 엄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파란 하늘과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진 제주도에서 힐링하고 있다.
여유를 즐기고 있는 엄지원은 특유의 미소로 눈길을 끈다. 특히 엄지원이 남편과 이혼을 했다고 밝힌 뒤 처음으로 공개하는 게시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엄지원은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부부보다는 친구로서의 관계가 서로에게 더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아있는 시간들을 위해 헤어지는 게 좋겠다고 이야기가 됐다”며 이혼을 고백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