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에서 아이콘이 "우리는 원래 거북이 스타일"이라며 "계속 올라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net '킹덤: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서는 아이콘이 6위에서 5위로, 5위에서 다시 4위로 오르며 성장드라마를 썼다.

지난화 아이콘은 에이티즈의 '인셉션'을 재해석 했다. 시공간을 초월한 영화 장면 같은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이날 아이콘은 밤새 연습을 하다 해 뜨는 장면을 목격했고, 아이콘 진환은 "킹덤이 초심으로 되돌려 주네"라며 각오를 다졌다.

아이콘의 무대를 본 다른 팀들은 "원래 아이콘 노래 같다", "재탄생 시켰다"며 무대의 재해석 놀라움을 표했다. 무대를 마친 아이콘은 "킹덤을 하면서, 가장 후련했던 무대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원곡자인 에이티즈는 "굉장히 색달랐던 무대였다.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이야기했다.

2차 경연 전문가 자체 평과 결과 아이콘은 4위에 올랐다. 진환은 실망한 모습 없이 "1차 경연 보다 한 칸 더 올라갔네"라며 "앞으로도 한 칸 씩 오르는게 목표다"라고 말했다.
첫 대면식에서 6위, 1차 경연에서 5위에 이어 2차 경연에서는 4위 까지 차근차근 오른 것. 이어 진환은 "차근 차근 아이콘. 우리는 원래 거북이 스타일. 다음 번엔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려서 한층 더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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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킹덤:레전더리 워'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