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탁케미 폭발" 영탁x정동원, 유닛대결 듀엣 '100점' 쾌거‥최종 승리 ('사랑의콜센타')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4.29 23: 53

‘사랑의 콜센타’에서 유닛대결로 영탁, 정동원이 100점을 받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얘능 ‘사랑의 콜센타’에서 센언니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닛대결로 영탁과 정동원 오랜만에 함께 무대를 준비하며 기쁜 모습을 보였다. 삐약이와 탁삼촌의 듀엣을 예고한 가운데 두 사람은 “우린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둘만의 추억을 개사로 담은 노래”라 설명했다.  

이어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를 선곡, 영탁은 “죄송하다 박자 놓쳤다, 노래방 기기처럼 ‘3,2,1’이 없었다”면서 다시 도전했고, 추억이 담긴 개사로 노래를 완성하며 훈훈한 무대를 꾸몄다. 그래서 일까,  두 사람은 100점을 기록함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팽팽한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  TOP6의 센 노래 메들리를 들어봤다. 트롯맨들의 강렬한 매력을 어필하기로 한 것.이들은 강산에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선곡, 임영웅부터 힘찬 목소리로 무대를 꾸몄다. 이어 이찬원은 ‘내 생에 봄날을’을 선곡, 장민호는 ‘내가 홍잠언이다’를 선곡하며 선글라스까지 착용해 카리스마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MC들은 “마지막 주자에 모든게 달렸다”면서 막내들의 대결을 예고, 소유미와 정동원이 맞붙게 됐다. 특히 무대 뒤 남자향기를 느끼게 하는 사진을 보며 “강동원 느낌”이라면서 “정동원 아닌 강동원이었다”며 점점 비주얼이 폭발하는 정동원을 보며 놀라워했다. 
이어 강동원은 ‘지붕’을 선곡, 안정적인 보이스로 무대를 꾸몄고 98점을 기록했다. 분위기를 몰아 소유미가 ‘못생기게 만들어주세요’를 선곡하며 상큼함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가사와 달리 여신미를 발산한 소유미를 보며 정동원과 붐은 “정말 얘쁘다”며 무대를 응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소유미가 95점을 기록, 정동원이 승리했다. 이로써 유닛대결에서 탑6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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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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