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너 콘셉트 아니고 진짜 돌+I지?" 주미 '당황' (콜센타)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4.30 05: 27

‘사랑의 콜센타’에서 이찬원이 주미에게 '돌+I' 독설로 웃음을 안겼다 .
29일 방송된 TV조선 얘능 ‘사랑의 콜센타’이 전파를 탔다
본격적인 대결을 앞서, 몸풀기로 ‘당연하지’ 게임을 제안, 친분이 있는 영탁과 김다나가 먼저 시작했다. MC 김성주는 "서로가 서로를 워낙 잘 아는 사이라 선전포고 대신 당연하지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김다나는 영탁에게 "샤워하고 거울 보면 네 제일 잘 생긴 것 같지", "장민호보다 네가 더 잘 생겼다고 생각하지"를 물었다. 영탁은 모두 "당연하지"를 외쳤다.
영탁은 김다나에게 "붐 좋아하지, 결혼할 남자가 붐이지" 등이라며 센 질문을 던졌으나 김다나는 쿨하게 모두 "당연하지"라고 대답했다. 반대로 김다나는 "세상에서 내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지"라고 질문, 영탁은 대답을 회피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은 이찬원과 주미가 대결을 펼쳤다. MC들은 강력한 한 방을 원했고, 이찬원은 주미에게 “너 콘셉트가 아니라 진짜 돌아이지?”라고 질문, 천하의 주미가 진심으로 당황해 얼어버렸다.
결국 다음 질문을 던지지 못해 이찬원이 승리했다. 하지만 노래대결에선 주미가 승리했고, 이찬원은 “오랜만에 기분좋게 졌다, 이렇게 잘하는 분을 이길 수 없다”고 말해 주미를 흐뭇하게 했다.
앞서 주미는 '미스트롯2'에서 '안 되나용' 무대를 꾸몄고,  아무나 할 수 없는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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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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