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한강 실종 의대생 관심 촉구…'안정환♥' 이혜원도 눈물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4.30 10: 58

개그우먼 심진화가 한강에서 실종된 의대생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심진화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토요일(24일에서 24일로 넘어가는 새벽 2시에서 4시 사이)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고 합니다. 부디 신경써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심진화는 “그리고 이날 혹시 주차하신 분이 있으시면 블랙박스 부탁드립니다. 부모님이 간절히 찾고 계십니다”고 덧붙였다.

방송인 심진화가 출근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심진화가 이와 같은 글을 올린 건 지난 25일 오전 3시에서 5시쯤 서울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손정민 씨를 찾기 위함이다. 이 사건은 손정민 씨의 부친이 자신의 블로그로 아들의 실종 사건을 알리면서 도움을 호소해 알려졌다.
심진화의 게시물에 안정화의 아내 이혜원도 눈물 모양의 이모티콘을 댓글로 달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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