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재숙이 더욱 날렵해진 근황을 전했다.
하재숙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성댁 지금 몹시 진지함. 운동하는데 왜 이렇게 힘든가 싶었는데 물처럼 많이 먹었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경우는 가슴에 손을 얹고 곰곰이 생각해봐야 한다. 내가 무엇을 물처럼 먹었는가”라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오고 있으며, 하재숙은 자신이 먹었던 음식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내레이션에 동의한다는 듯 리얼한 표정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서 눈길을 끄는 것은 한층 날렵해진 하재숙의 턱선. 최근 꾸준한 운동과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는 하재숙은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와 동시에 하재숙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영상 한 개를 게재했으며, 공개된 영상 속 하재숙은 늦은 밤에도 필라테스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턱이 완전 삐죽해짐”, “언니 표정 너무 재밌고 귀엽다”, “저도 물만 쳐다봐도 찌는 스타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재숙은 지난 2016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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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재숙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