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딸 최준희, '이모'에 애정 "항상 내편"…홍진경 "사랑해"[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4.30 18: 12

 배우 최진실의 둘째 딸이 생전 엄마와 각별한 우정을 자랑했던 방송인 홍진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은 지난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업데이트 한 후 “항상 감사한 내편. 즐거웠어요”라고 만남 후기를 전했다.
이날 최준희가 게재한 사진을 보면 홍진경과 나란히 선 모습이 담겨 있어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세상을 떠난 엄마의 빈자리를 마음 따뜻하고 정 많은 홍진경이 채워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준희 양은 올해 고3이 됐다.

최준희의 마음을 담은 멘트에 홍진경도 “준희야 사랑해”라고 화답했다. 이날 메이크업 아티스트 겸 기업인 조성아씨도 두 사람과 함께 자리를 만들었다. 
앞서 지난 2019년 2월 최준희는 희귀난치병인 루푸스 투병 사실을 고백해 관심이 쏠렸던 바. 이에 하루 빨리 완치되길 바란다는 대중의 응원이 쏟아졌다. 현재는 완치에 가까운 상태이다.
한편 준희의 오빠인 최환희는 가수로 데뷔해 지플랫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11월 첫 앨범 ‘디자이너’를 시작으로 이달엔 ‘데이 앤드 나이트’를 발매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최준희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