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뉴이스트가 브레이브걸스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뉴이스트가 4월 마지막주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4월 마지막주 K-차트 1위 후보에는 뉴이스트 ‘인사이드 아웃’과 브레이브걸스 ‘롤린’이 이름을 올렸다. 컴백 후 2관왕을 노리는 뉴이스트와 역주행으로 음악방송 6관왕에 오른 브레이브의 걸스로 주목을 받았다.
1위 주인공은 뉴이스트였다. 이번 1위까지 ‘인사이드 아웃’으로 2관왕에 오른 뉴이스트는 회사 식구들과 스태프들에게 인사를 전한 뒤 “우리를 늘 응원해주는 러브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ITZY는 새 미니앨범 ‘게스 후’(GUESS WHO)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마.피.아 인 더 모닝(마.피.아. In the morning)’으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마.피.아. 인 더 모닝’은 박진영을 비롯해 리라(LYRE), 이어어택(earattack), 캐스(KASS), 이해솔, 당케(danke) 등 국내외 유수의 작가진이 의기투합한 곡으로, 마피아 게임 설정을 차용해 ‘자신의 감정을 베일에 가린 채 다가가 사랑하는 상대방의 마음을 빼앗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KBS2 새 드라마 ‘이미테이션’ 주연 배우 정지소, 임나영, 민서로 이뤄진 걸그룹 ‘티파티’도 ‘뮤직뱅크’를 통해 인사했다. 걸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해 약 7개월간 준비한 티파티는 실제 아이돌 같은 데뷔 무대로 화사하고 청량한 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AB6IX, 엔하이픈, ITZY, NTX, 온리원오브, 피원하모니, 스테이씨, 노라조, 뉴이스트, 루나솔라, 맥대디, 옐로, 비비, 상호&상민, 온앤오프, 이진혁, 티파티, 핫이슈 등이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