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이지훈, 비연예인과 10월 결혼 깜짝 발표→쏟아지는 축하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4.30 21: 33

배우 겸 가수 이지훈이 비연예인과 결혼을 한다. 이지훈의 결혼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과 많은 대중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이지훈은 30일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지훈은 "한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이 모든걸 이기게 해 줄 결혼이라는 기적과 같은 일이 제게 일어났습니다"라며 "이 분과 함께 하면서 기쁨과 슬픔 그리고 아픔 까지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이 생겨 이렇게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한 사람의 남편으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 이제 더욱더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저의 활동도 기대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응원을 부탁했다.

OSEN DB.

이지훈 SNS
이지훈은 1979년생, 올해 43살이다. 1996년 '왜 하늘은'으로 데뷔해서 25년째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지훈은 가수 뿐만 아니라 뮤지컬과 드라마와 예능 등 모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각광을 받았다.
최근 이지훈은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이탈리안 부캐 ‘리태리’를 공개하며 홈쇼핑에 출연했다. 여기에 더해 오는 6월에는 새 음반 발매를 예고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지훈의 결혼 발표 글에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가수 윤하, 오종혁, 뮤지컬 배우 카이 등이 "축하드립니다", "(유뷰의 세계로) 형님 어서오십쇼", "진짜 남자"라고 댓글을 직접 남기며 축하했다.
동료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팬들과 네티즌 역시도 이지훈 결혼 축하 행렬에 함께 했다. 팬들 역시도 "드디어 가시는 군요. 잘 보내드리겠다"라고 아낌없는 축하를 전했다. 
이지훈이 직접 결혼 발표를 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는 가운데 10월에 열릴 그의 결혼식 역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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