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저탄고지' 다이어트 효과? "일주일 하면 피부가 보들보들 " ('바퀴달린집2')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4.30 21: 15

공효진이 '저탄고지' 다이어트 효과를 설명했다. 
30일에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2'에서는 공효진이 저탄고지 다이어트의 효과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임시완은 갖은 채소와 박달대게 내장을 넣어 게딱지 내장 볶음밥을 준비했다. 임시완은 볶음밥에 넣을 아보카도도 직접 썰어서 준비했다. 공효진은 "아보카도가 들어가는 구나"라고 신기해 했다. 성동일은 "아보카도 오일을 매일 아침마다 한 스푼씩 먹으니까 정말 좋더라"라고 말했다. 

공효진은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이야기했다. 공효진은 "요즘 하고 있는게 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지방을 많이 먹는거다"라며 "일주일 지나니까 피부가 보들보들 해지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원은 "어쩐지 오늘 널 보니까 예뻐졌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완성괸 게딱지 볶음밥을 보며 비주얼에 또 한 번 놀랐다. 김희원은 "아보카도의 물컹한 식감 때문에 나는 사실 먹지 않았다"라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맛있게 먹으며 "아보카도 맛을 음미하고 있다. 이제 앞으로 먹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공효진은 "쌀을 정말 오랜만에 먹는다"라며 "너무 맛있다"라고 말했다. 오정세 역시 "너무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임시완은 흡족한 미소를 보였다. 임시완은 부엌 뒷정리를 하는 성동일에게직접 먹여줘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만족스럽게 식사를 마쳤다. 
이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멤버들은 캠핑카의 불이 나가자 "이제 자자"라며 바로 잠자리를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효진은 캠핑카 앞에 펼쳐진 풍경을 보며 "달이 바로 앞에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정세에게 "오늘 하루 잘 한 것 같나. 시청자들이 오빠가 나온다고 하면 기대한다. 부응을 해야 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성동일은 오정세에게 "왜 여기선 최선을 다하지 않나"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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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바퀴 달린 집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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