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이제훈X이솜, 불법 영상 유출 죽은 표예진 언니 복수 위해 달린다[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4.30 23: 24

 '모범택시'의 이제훈과 이솜이 백현진의 불법 P2P 영상을 없애기 위해서 고군분투 하고 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모범택시'에서 강하나(이솜 분)이 박양진(백현진 분)으로부터 죽을 위기에 처했다.
안고은(표예진 분)은 5년전 죽은 언니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고은의 언니는 고은에게 삼겹살을 사줬다. 고은의 언니는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 고은은 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 앞에 절망했다. 고은은 "언니를 죽게 만든 그 놈들을 가만히 두지 않을 것이다. 복수 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모범택시' 방송화면

고은은 자신의 언니가 유데이터에 업로드 된 불법영상때문에 죽었다는 것을 알고 사라졌다. 장성철(김의성 분)은 사라진 고은의 집을 찾아갔다. 장성철은 김도기에게 "안정은의 언니를 죽게 만든 영상을 세상에 나오지못하게 해야한다. 다른 피해자들의 영상도 마찬가지다. 그 영상 하나 하나가 전부 피해자들의 목숨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고은은 방문을 잠그고 나오지 않았다. 고은의 언니의 남자친구가 찍은 영상이 불법 유출 된 것이었다. 하지만 경찰도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했다. 결국 고은의 언니인 안정은은 스스로 숨을 거뒀다.
'모범택시' 방송화면
백성미(차지연 분)은 사라진 조도철(조현우 분)을 찾으라고 했다. 백성미는 조도철이 없어진 사실을 회장에게 감췄다. 백성미는 장성철에게 사무실에 나오지말라고 경고했다. 
장성철은 김도기에게 불법 유출된 영상을 지워야 한다고 했다. 강하나는 김도기를 오해하고 유데이터의 제보를 하라고 했다. 김도기는 강하나의 말에 분노했다.
강하나는 유데이터의 내부고발자이자 불법 유출 영상을 올린 헤비 업로드를 만났다. 강하나는 박양진을 검찰로 소환했다. 강하나는 불법 업로드 된 영상에 관한 책임을 박양진에게 추궁했다. 하지만 박양진은 법을 이용해서 빠져나갔다. 
김양진(백현진 분)은 죽은 안정은의 영상을 내린 부하 직원에게 화를 냈다. 김양진은 "자살 뉴스가 나오면 유작 태그 붙여서 올려야 레전드가 된다"라고 말했다. 김도기는 안정은의 영상을 불법 유출한 남자를 보고 분노했다. 김양진은 또 다른 사람의 불법 영상을 찍어서 유출하라고 지시했다.
'모범택시' 방송화면
김도기와 최주임(장혁진 분)과 박주임(배유람 분)은 불법 영상을 유출하려는 안정은의 남자 친구를 찾아갔다. 안정은의 과거 남자 친구는 알몸 사진 유출로 피팅 모델을 하려고온 여자를 협박해서 또 다른 영상을 찍으려고 했다.
김도기는 불법 영상을 촬영하는 현장을 찾아가서 무자비하게 복수를 했다. 하지만 고은의 상태는 점점 나빠졌다. 고은은 언니의 영상을 지우고 또 지우다가 정신적으로 아프게 됐다. 
김도기는 유데이터 서버 속 불법 영상들을 삭제했지만 바로 복구 됐다. 김도기는 바로 복구 되는 영상들 때문에 당황했다. 박양진은 김도기에게 영상이 사라진 사건을 추궁했다. 
강하나는 압수수색 영장을 들고 유데이터의 전략기획실을 급습했다. 하지만 유데이터의 서버는 이미 텅 비어있었다. 김도기는 또 다시 사라진 데이터 때문에 당황했다. 박양진 회장은 아무것도 손에 쥐지 못한 강하나에게 화를 냈다.
'모범택시' 방송화면
박양진은 김도기가 데이터를 지웠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김도기는 강하나가 올 줄 알고 데이터를 지웠다고 거짓말을 했다. 박양진은 "네 멋대로 데이터에 손 대지 말라"라고 했다. 강하나는 김도기에게 속았다고 생각하고 분노했다. 강하나는 김도기에게 이 사실을 따졌다. 
김도기와 강하나는 전략기획실의 서버실이 가짜라는 것을 눈치챘다. 박양진은 강하나에게 제보한 헤비 업로더를 불러냈다. 김도기는 헤비 업로드더를 데리고 박양진 회장에게 갔다. 박양진은 강하나가 자신의 뒤를 쫓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해결사를 불렀다. 박양진은 교통사고로 위장해서 강하나를 죽이려고 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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