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의류수거함에서 주워 입은 옷이 400만원..입었다 하면 "억!"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5.01 09: 56

스타들의 “억!” 소리 나는 팬션과 “헉!” 소리 나는 패션이 ‘연중 라이브’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달 30일 밤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는 스타들의 패션을 탐구했다.
18위에는 이효리가 랭크됐다. 2003년 활동 당시 이효리는 크롭 톱과 카고 바지를 입어 ‘이효리 신드롬’을 일으켰다. ‘효리 룩’으로 불린 이 의상은 의류 매장을 올킬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이효리는 유행템 제조기로, ‘싹쓰리’ 활동 당시 150만원 대의 스커트를, 350만원 대의 원피스를 입어 화제를 모았다.

방송화면 캡쳐

‘펜트하우스’에서 천서진 역으로 열연 중인 김소연은 890만원 대의 이탈리아 명품 가죽 코트를 입어 화제가 됐다. 하지만 7만원대의 드레스로도 고급스러운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전지현도 빼놓을 수 없었다. 전지현이 드라마 속 의류수거함에서 꺼내 입은 옷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에서 나온 400만원 대 코트였다. 핑크 컬러의 코트는 1000만원에 이르렀다. 블라우스는 1200만원이었고, 전지현이 입었다 하면 ‘억!’ 소리가 나 두 눈을 놀라게 했다.
12위에 오른 소녀시대 윤아가 영화제에서 입은 레몬빛 드레스는 1236만원, 같이 착용한 주얼리는 3100만원, 8050만원에 해당했다.
아이유는 현재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뮤즈로 활동 중이다. 아이유가 선택한 억 소리 나는 의상은 ‘셀러브리티’ 뮤직비디오 촬영 때 입은 의상과 액세서리는 7700만원대에 해당했다. 하지만 스파 브랜드에서 나온 3만 9000원 대의 의상으로도 고급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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