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딸의 아빠이자 김태희의 남편 비가 셋째 아이를 낳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아이에 관한 발언 하나에도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달 29일 시즌비시즌 채널에서 공개된 '아빠 비가 실제로 딸들과 놀아주는 법 (feat.권율이, 승리호 꽃님이, 잼잼이)'에서 비가 권율이, 승리호 꽃님이, 잼잼이와 키즈카페에서 놀아줬다.
비는 아이들과 친해지려고 애썼다. 잼잼이는 문희준의 딸로 비에게 말을 하지 않고 낯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권율이는 143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였다. 승리호 꽃님이는 비가 출연한 작품을 보지 못했다고 했다.

비는 본격적으로 아이들과 키즈 카페에서 놀기 시작했다. 열정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놀이터를 뛰놀며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비는 키즈카페 직원에게 같이 놀면 안된다고 했다.
승리호 꽃님이와 권율이는 최근 유행하는 장난감을 비에게 소개했다. 꽃님이는 "이걸 누르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했다. 권율이는 인형 놀이를 시작했다. 잼잼이는 겨울왕국 피규어를 꺼냈다.
비는 가방 속에서 유산균을 꺼냈다. 비는 "잼잼아 엄마가 유산균 챙겨주냐"라고 물었다. 잼잼이는 "저희 엄마만 유산균을 먹는다"고 말해 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비는 두 딸의 아빠 답게 본격적인 육아 스킬을 보여줬다. 비는 "집에서 (육아를) 엄청하니까 힘든 것이다"라며 "육탄전으로 놀아주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말하면서 아이들과 신나게 뛰어놀았다.
비는 아이들과 선물교환과 사진을 찍으면서 훈훈하게 방송을 마무리 했다. 비는 "한 명 더 낳을까봐"라고 말했다.
비가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은 128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