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예영이 애절한 이별 감성으로 돌아온다.
신예영은 1일 오후 6시 세 번째 싱글 ‘미안하다고 말하지 말아 줘’를 발매한다.
‘미안하다고 말하지 말아 줘’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그리워하지도 말고, 찾아오지도 마’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서로에게 남은 것이 사랑이 아닌 미련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헤어짐을 고하는 가슴 절절한 이별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우리 왜 헤어져야 해’, ‘넌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 ‘그리워하지도 말고, 찾아오지도 마’ 등의 곡으로 이별 직후 애타는 심정을 노래했던 신예영은, 신곡 ‘미안하다고 말하지 말아 줘’를 통해 사랑을 단념한 뒤 밀려드는 감정들을 더욱 호소력 짙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미안하다고 말하지 말아 줘’ 곡 작업에는 십센치(10CM)의 '이 밤을 빌려 말해요'로 주목받은 신예 작곡팀 윤토벤·손박사가 참여했다고 알려져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간 특유의 애절한 보컬로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린 신예영이 한층 성숙한 감성으로 돌아와 리스너들에게 또 한 번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신예영의 세 번째 싱글 ‘미안하다고 말하지 말아 줘’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