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여배우 올림피아 듀카키스, 89세 별세 [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5.02 07: 44

할리우드 여배우 올림피아 듀카키스가 세상을 떠났다. 
1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올림피아 듀카키스는 이날 아침 뉴욕에서 별세했다. 향년 89세. 그의 동생은 페이스북을 통해 “제 사랑하는 언니 올림피아 듀카키스가 세상을 떠났다. 몇 달 전 건강이 나빠졌는데 눈을 감고 말았다”고 밝혔다. 
올림피아 듀카키스는 1931년생으로 1987년 영화 ‘문스트럭’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이후 ‘철목련’, ‘마이티 아프로디테’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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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마이키 이야기’ 시리즈, ‘총알탄 사나이3’, ‘마피아’ 등의 영화와 드라마 ‘잔다르크’, ‘테일 오브 더 시티’ 등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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