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의 아내' 한유라 씨가 캠린이를 인증하며, 장비 욕심을 보였다.
한유라 씨는 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쑥언니 유툽 보면서 사고픈거만 키우는 캠린이, 도니 나 이거 사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유라 씨가 캠핑 용품을 둘러보다 마음을 뺏긴 롤테이블이 담겨 있다. 이제 막 캠핑의 세계에 들어선 한유라 씨는 스스로 캠린이(캠핑+어린이)라며, "사고픈거만 키우고 있다"고 했다. 특히 남편 정형돈을 향해 롤테이블 사진을 업로드하면서 "도니 나 이거 사줘"라며 간절한 손 모양 이모티콘도 더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 작가 출신인 한유라 씨는 2009년 개그맨 정형돈과 결혼했고, 2012년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서울에서 카페 사장님으로 변신해 가게를 운영 중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한유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