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타블로가 딸 하루의 근황을 공개했다.
2일 오전 에픽하이 타블로는 개인 SNS에 "많은 분들이 저의 sns로 하루 생축 보내주셔서 하루에게 알려줬어요"라며 딸 하루의 11번째 생일 케이크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에픽하이 타블로는 "하루가 너무 너무 너무 고마워 합니다! Haru appreciates all of your warm happy bdays!"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타블로와 아내 강혜정, 딸 하루는 지난 2013년부터 약 1년 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4년 12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 타블로는 "어느덧 마지막 방송이네요. 벌써 너무 그리운 지난 1년. 많은 추억과 고마운 분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하루아빠"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지난 2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에픽하이 타블로는 "하루를 절대 아이로 보지 않고 취향도 비슷해 항상 친구처럼 지낸다"며 자신만의 눈높이 교육을 자랑하는가 하면, 딸 하루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 어느덧 초등학생이 된 하루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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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픽하이 타블로 SNS,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