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과 요리연구가 백종원 부부의 행복한 일상이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세 자녀와 함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SNS를 통해서 공개하며 동료,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것. 행복한 가족의 모습에 많은 응원이 이어지기도 했다.
소유진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아빠 쉬는 날. 오랜만에 온가족 외식하고 집에 가는 길. 내가 좋아하는 뒷모습들”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외식 후 집으로 돌아가고 있는 백종원과 세 자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나란히 뛰면서 집으로 가고 있는 세 자녀 뒤로 백종원이 흐뭇하게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다. 그러다가 막내 세은이 아빠의 손을 잡고 함께 뛰기도 했다. 소유진은 “내가 좋아하는 뒷모습들”이라고 덧붙이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박승희는 “예뻐라”라고 댓글을 남겼고, 쇼핑호스트 유난희도 “아름답다”라며 감탄했다. 또 러닝전도사 안정은도 “우아 어떤 기분일까요. 진짜 행복할 것 같아요”라며 부러워했다.
또 소유진은 2일 오전 “비 온 뒤 맑은 날. 일찍 나가서 몸풀고 아빠랑 테니스치니 아이들 신났네. 상쾌한 아침. 좋은 하루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또 다른 주말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백종원이 아들 용희, 딸 서현과 함께 테니스를 치면서 야외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용희와 서현은 아빠와 함께 하는 시간이 즐거운 듯 행복하게 뛰어다니고 있다. 소유진은 아빠와 자녀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며 흐뭇해 하고 있는 모습이다.
소유진 이어 “아빠는 용희랑 게임하고 딸들은 엄마랑 네일아트하러”라는 글과 함께 또 다른 사진을 게재했다. 두 딸과 네일 관리를 받으러 가면서 또 다른 추억을 만들고 있는 소유진이었다.
소유진은 SNS를 통해서 자녀들의 모습을 자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백종원도 함께 하는 다복하고 여유 있는 주말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에게도 행복한 에너지를 전한 소유진. 동료들은 물론 팬들은 소유진 가족의 행복한 일상에 큰 관심을 보내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소유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