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연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 완치 소식을 알린 가운데 동료 최수종이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이승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kg 다이어트에 성공한 미모를 뽐내며 열일 중인 근황을 알렸다. 건강과 미모를 동시에 되찾은 터라 보는 이들을 두 배로 감탄하게 만드는 비주얼이다.
이를 본 최수종은 “늘 건강하고 가정과 하는 일에 감사와 사랑과 축복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행복하세요 ^^당신의 찬혁이가... ㅎㅎㅎ”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이승연은 “꺄~~오빠~~~엉엉 잘지내구 계시죠? 넘 이쁜 부부 희라씨랑 오빠 보려 살림남 애청 중이요 ㅎ 항상 건강하시고 축복 가득하시길 기원해요”라고 화답했다.
최수종이 언급한 ‘찬혁’은 1996년 방송된 드라마 ‘첫사랑’ 속 인물 이름이다. 최수종이 찬혁 역을 맡아 효경 역의 이승연과 절절한 러브라인을 연기했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 2007년 2살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2살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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