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연하♥' 배윤정 "골드 태동 엄청나..아저씨 배 아니고 제 배"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5.02 18: 44

만삭의 임산부 배윤정이 곧 태어날 아기의 태동을 공개했다.
유명 안무가 배윤정은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드만나러 가는 길은 항상 신나고 설레여요♥ 건강하게 자라줘서 감사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골드 태동 엄청나죠? 아저씨배 아니고 제 배예요ㅋㅋ 너무 건강해서 자다가도 엄마는 깜놀 #태동 #8개월차#골드맘 #배윤정"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배윤정이 병원을 찾아 골드(태명)의 태동을 느끼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들로 알려진 골드는 힘찬 태동을 하면서 건강하게 놀았고, 배윤정은 "어머 난리났네, 어머머 골드야 신기해"라며 감격했다. 절친한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는 "아따 힘차다"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 9월, 11살 연하의 훈남 축구 코치와 결혼했다. 지난해 시험관 시술 1차에 성공하면서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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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윤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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