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는 경복궁‥이승기 "윤여정 사부, 너무 대단해 오스카 수상 축하드린다" ('집사부일체')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5.02 19: 31

‘집사부일체'에서 과거 사부로 출연한 윤여정이 출연했다. 
2일 방송된  SBS 얘능 ‘집사부일체'에서 경복궁을 향한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과거 사부로 인연을 맺었던 배우 윤여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여정이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 조연상을 수상한 소식을 전했고, 멤버들은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너무 대단한 사부님과 함깨 했던 추억, 멀리서나마 응원하겠다”며 진심으로 축하인사를 얼렸다. 

당시 윤여정은 제자들에게 “내가 우러러 볼만한 사람은 못 된다, 존경할 사람이면 광후문에 앉아있어야해”라고 했다. 이에 멤버들은 경복궁에 모였다. 역사를 가르칠 최태성과 아역 배우 김강훈이 출연했다. 이어 멤버들이 도착하며 오늘 사부는 ‘경복궁’이라 설명했다.  
멤버들은 “사람이 아닌 건물이 사부는 최초, 사상 처음이다”면서 경복궁 사부는 최초이자 최고의 사부라며 입을 모았다. 게다가 예능 최초로 경복궁 통대관도 처음이라고. 
멤버들은 “경복궁의 희로애락을 느껴보자”면서 조선의 심장 근정전부터 돌아봤다.최태성은 “5월에 궁중문화 축전이 있다”면서 경회루로 추가 개방했다고 했고, 경복궁 건축의 꽃인 경복궁을 보며 모두 “풍경이 너무 예쁘다 디테일봐라”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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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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