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검사 남편과 함께, 캠핑장에서 힐링 중인 근황을 전했다.
2일인 어제, 배우 한지혜가 개인SNS를 통해서 "주말엔 숲으로 셋이서 함께 보낸 피톤치드 가득했던 주말"이란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지혜는 캐주얼한 캠핑차림으로 남편과 함께 숲속에서 피톤치드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베일에 가려졌던 검사남편이 캠핑용품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사로 잡는다.
무엇보다 둘이아닌 '셋이서 함께'라는 표현을 사용해 곧 태어날 아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예비맘의 설레는 모습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해 현재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최근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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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혜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