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9kg 감량 후 쇄골까지 다 보일 정도로 날씬해졌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5.03 08: 59

배우 이승연이 마음도, 몸도 건강한 근황을 알렸다.
배우 이승연은 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완벽한 하루 되셔요~~~♡♡♡ #날씨가환상 #근데넘춥당 #강변북로예술 #오늘도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승연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아름다운 미모는 물론 건강해진 얼굴도 담겨 있다. 특히 이승연은 살이 많이 빠지면서 달갈형 얼굴과 쇄골 라인도 눈에 띄어 시선을 끌었다.

이승연은 1992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으로,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2'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사랑을 그대 품안에' '모래시계' '아이싱' '첫사랑' '신데렐라' '웨딩드레스' 등 트렌디 드라마 주연을 꿰차며 90년대를 대표하는 톱스타로 사랑 받았다. 이 외에도 SBS '이승연의 세이세이세이' 단독 토크쇼 MC를 맡는 등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이승연은 최근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인한 피로감과 무기력감 등으로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해 대중을 놀라게 했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9kg을 감량해 건강한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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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승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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