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명품 지갑 선물 자랑에 ♥︎김원효 초긴장.."태풍아 잘 봐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5.03 10: 27

개그우먼 심진화가 선물받은 명품 지갑을 자랑했다.
심진화는 지난 2일 오후 자신의 SNS에 “아무 날도 아닌 어떤 날에 그녀가 내민 선물”이라며 지갑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심진화는 “아끼던 카드 지갑을 세탁기에 돌리고 쪼글해진 채 1년을 넘게 더 쓰고 있는 게 좀 그랬나봐. 그럼 이제 빽을 담가볼게요. 사랑해요 그대. 꽃처럼 예쁘다 지갑도 니맘도”라고 덧붙였다. 명품 지갑을 선물로 주며 감동을 안긴 이에게 애정을 전하는 심진화였다.

심진화의 지갑 자랑에 김원효는 “퐁당퐁당 빽을 던지자. 남편 몰래 빽을 던지자. 태풍아 잘 봐라. 언제든지 잘 봐라. 명품관에 들어서 새 빽을 보는 니네 엄마 눈치를 잘 살펴보아라”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줬다.
심진화와 김원효는 결혼 후 잉꼬 부부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달려라 댕댕이’ 등에 출연했다. /seon@osen.co.kr
[사진]심진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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