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정은 기자] 배우 김현숙이 가족들과 행복한 한 때를 공개했다.
지난 2일 오후 김현숙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경주 펜션, 간만에 수영복. 동생네 부부랑 즐거운 가족여행. 민이가 기쁘니 나도 더없이 기쁘군"라며 사진을 여러장 연이어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최근 11kg을 감량한 김현숙의 모습. 수영복을 입고 가족들과 펜션 수영장에서 여유롭게 수영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여유넘치는 모습과, 행복해 보이는 아들 하민이의 모습이 인상적.
이에 누리꾼들은 "자꾸자꾸 이뻐지네요", "아들이랑 좋은 시간 많이 보내세요"라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최근 김현숙은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수입이 없는 근황을 전했다. 또 이혼한 이후 "싱글맘들에게 힘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해 훈훈함을 전했다.
한편 김현숙은 지난 2014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12월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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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현숙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