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면서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이로 인해 당분간 스케줄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3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슈퍼주니어 은혁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 2일 네이버 NOW. 측은 "지난 1일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댸니쇼' 호스트 은혁이 오늘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에 따라 '댸니쇼'는 5월 2일까지만 휴방하고, 5월 6일부터 정상 방송한다"고 밝힌 바 있다.
'댸니쇼'는 슈퍼주니어 은혁과 동해가 메인 호스트로 진행하는 라이브 쇼. 그러나 은혁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면서 향후 예정된 일정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은혁은 현재 예능 '잡동산', 네이버 NOW '댸니쇼'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오는 21일 TVING에서 공개되는 새 예능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에 출연할 예정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