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정신욱, 11개월 아들 첫 걸음마에 왈칵 눈물 [Oh!마이 Baby]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5.03 14: 45

방송인 양미라가 아들의 첫 걸음마에 감격했다. 
양미라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들레의 첫걸음. 어제밤 저희집은 감동의 도가니였어요. 심지어 오빠가 저보다 먼저 울었구요ㅋㅋ 정말 하루하루가 감사하고 감동스럽네요 #민들레베이비D+333 #서호의첫걸음”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영상에서 양미라의 아들은 장난감을 잡고 놀다가 아빠가 든 이유식을 먹으려고 조심스럽게 걸음마를 떼고 있다. 양미라와 그의 남편은 “그렇지”, “잘했어”라고 응원하며 결국은 눈물을 왈칵 쏟았다. 

한편 ‘버거소녀’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던 양미라는 2018년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지난해 6월 첫 아들 서호를 낳았다. 이들 부부는 ‘아내의 맛’ 출연에 이어 SNS를 통해 단란한 가정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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