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수정이 남편과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했다.
강수정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매운 것이 당겼던 울 부부의 선택은 사천요리. 아들이 친구와 노는 동안 재빨리 다녀오기. #칼칼한새우요리칭찬해 #여기마파두부가이렇게매울줄이야 #콧물폭발 #홍콩 #사천요리 #hongkong”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는 남편과 함께 홍콩의 한 음식점에서 사천요리를 즐기고 있다. 아들 없이 남편과 오붓하게 먹고 싶은 음식을 먹으며 신혼 분위기를 잔뜩 내고 있다.
이를 본 김영철은 “오늘 왜 고개들고 시그니쳐 사진 와 안 찍었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결같은 니 표정 미소 얼굴 ㅋㅋㅋ 아오 지갸와 지갸와 이주 그냥”이라는 댓글로 부러움을 내비쳤다.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서 일하는 4살 연상의 재미 교포 남편과 결혼에 골인했다. 2014년 첫 아들을 낳아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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