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슈주 은혁, 확진자와 밀접접촉→"모든 스케줄 중단+자가 격리중"(종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5.03 15: 44

은혁이 코로나 확진자와 밀접접촉해 자가 격리를 시작했으며, 오는 13일까지 모든 스케줄을 중단한다.
3일 오후 OSEN 단독 보도를 통해 슈퍼주니어 은혁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다음주까지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는 내용이 알려졌다.
은혁은 지난 1일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에 임해 다행히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밀접 접촉자인 탓에 곧바로 자가 격리에 돌입했다. 

이날 소속사 Label SJ 측은 "은혁은 4월 29일 1시간 가량 함께 시간을 보냈던 지인이 5월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이에 은혁은 당일 선제적 차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진행, 2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3일 오전 11시경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5월 13일 정오까지 자가 격리를 하게 됐다"며 자세한 전후 상황을 밝혔다.
또한 소속사 측은 "은혁은 모든 스케줄을 중단한 후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며, 오는 13일까지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해 자가격리 후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하겠다"며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현재 은혁은 네이버 NOW. '댸니쇼', 예능 '잡동산' 등에 나오고 있으며, 오는 21일 TVING에서 첫 공개되는 새 예능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에 출연할 예정이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은혁이 약 2주간 자가 격리를 시작하면서 해당 프로그램에는 대타가 투입되거나, 일정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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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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