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의 아내 율희가 바쁜 육아 일상을 전했다.
율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쨀이는 기저귀를 졸업하고 (엉덩이가 더 귀여워짐) 둥이들은 분유를 졸업했어요. 의도치 않게 동시에 변화를 맞이한 삼남매들. 그래서 여러모로 요즘 더 정신이 없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삼남매로 인해 정신없이 보내는 바쁜 일상을 털어놨다.
이어 “‘엄마 화장실 가고 싶어요~’ 이러면 실수하기 전에 달려가서 안전문을 열어주고ㅋㅋㅋㅋ 아가들 밥도 더 신경 쓰게 되네요(요알못 엄마) 여러분들은 요즘 어떤 변화를 맞이하셨나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율희의 아들은 트램펄린 위에서 아빠와 장난치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더, 쌍둥이 딸은 TV에 푹 빠진 모습. 삼남매의 갑작스러운 변화로 인해 더욱 손이 많이 가는 육아를 하고 있는 율희의 고충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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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율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