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류필립이 MBN ‘보이스킹’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 불똥을 피했다.
류필립 측은 3일 “류필립은 제작진의 연락을 받고 당일 바로 인근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5.3일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류필립은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함께 촬영한 출연진 선후배 분들 제작진과 스태프 모든 분들이 아무 일 없기를 바란다”고 진심을 전했다.
앞서 ‘보이스킹’의 촬영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비상이 걸렸다. ‘보이스킹’ 측은 전 출연지과 스태프 등 밀접 접촉자를 비롯해 2⋅3차 접촉자까지 검사를 진행했다.
다음은 류필립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배우 류필립 소속사 피에이엔터입니다.
5월1일 보이스킹 확진자 관련하여 많은 분들이 걱정 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류필립씨는 제작진의 연락을 받고 당일 바로 인근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5.3일 오전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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