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동생인 가수 하연이 자신의 TMI를 대방출했다.
3일 오후 하연은 개인 SNS에 "오랜만에 무물"이라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하연은 "혈액형 뭔지 궁금해요"라는 팬의 물음에 "O형입니다"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이후 또 다른 팬이 A형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하연의 언니인 소녀시대 태연이 비슷한 사례를 겪었기 때문.
앞서 소녀시대 태연은 자신의 혈액형이 O형인 줄 알았으나 27년 만에 A형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이에 한 팬은 "항구도 혈액형 O형이 아닐지도 몰라! 27년간 O형으로 알고 살아오던 탱구가 A형이 된 것처럼"이라고 물었고, 하연은 "그러게여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설마 나도..?"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태연 동생 하연은 지난 1월 신곡 'Walk Away'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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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