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열 부부 중 아홉 부부는 각방 써..창피한 거 아냐"('신박한 정리')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5.03 21: 17

 배우 겸 가수 이동준이 각방 생활을 고백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금빛찬란한 '아라비안 나이트' 집을 공개하는 이동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박한 정리' 이동준은 황금빛 집을 통해 남다른 골드 사랑을 자랑했다. '시간은 금'이라며 거실에만 시계가 5개일 정도.

특히 '신박한 정리' 이동준은 "아내와 각방을 쓴다. 각방을 쓰는 게 창피한 게 아니다"면서 "열 부부 중 아홉 부부는 각방을 쓴다. 아직 아내랑 같이 자는 이상한 놈이 있다"고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이동준 아내 염효숙은 "그 한 부부가 보기에는 아홉 부부가 이상하다고 느낄 거다"고 맞받아쳤다. 
한편 tvN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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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신박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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