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한강에서 봄을 만끽했다.
전소민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끔, 자주오는 이 계절이 매번 감동스럽지만, 다시 또 잘 담아 봅니다”라는 감성적인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 역시 감성 돋는다. 사진 속 전소민은 모자, 안경,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한강 다리 위에서 눈을 감고 봄 공기를 마시고 있다. 전소민의 일상을 보며 팬들도 대리 힐링을 하고 있다.
전소민은 2004년 MBC 시트콤 ‘미라클’로 데뷔해 MBC ‘오로라 공주’, 드라맥스 ‘1%의 어떤 것’, tvN ‘톱스타 유백이’ 등에서 여주인공으로 활약했다.
2017년부터는 SBS ‘런닝맨’에 고정 멤버로 합류, 양세찬과 러브라인을 그리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친근하고 엉뚱한 매력까지 더해 만능 엔터테이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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