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kg 증가' 나비, 태아 초음파 공개 "나날이 몸무게 경신 중"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5.04 11: 16

임산부 나비가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면서, 매일 몸무게가 경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수 나비는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밤새 화장실 들락거리느라 두 시간도 못 자고 좀비모드로 병원 다녀왔는데 우리 조이 옆모습 너무 예뻐서 피곤이 싹 날아감. 이마도 넓고 코가 아주 남다르네ㅋㅋㅋ 남은 시간 동안 잘 먹고 쑥쑥 자라서 근~강하게 만나자 #잘먹기 #엄마는나날이몸무게갱신중 #36w4d"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신 중인 나비의 태아 초음파 모습이 담겨 있다. 조이(태명)의 눈, 코, 입까지 옆모습이 고스란히 찍혔고, 엄마 나비는 출산이 가까워질수록 몸무게를 경신하고 있다며 고백하기도 했다.

앞서 나비는 SNS를 통해 "오늘 아침 몸무게 재보니까 12Kg 쪘던데 조이는 안 찌고 나만 찐 건 뭐지. 막달 되니깐 자고 일어나면 몸무게가 불어난다"며 곧 태어날 아기는 아들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19년 11월 비연예인 훈남 남편과 결혼했고,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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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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