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소소한 일상을 전했다.
이솔이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화도 되다 말고, 기능도 멈추고 용량도 꽉 차고.. 버티고 버티다 드디어 핸드폰을 바꿀 때가 됐네요. 남편과 추억이 많아서 절대 바꾸기 싫었는데 넘 슬프당 흑흑”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휴대폰이 고장 났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는 핸폰 바꾸는 게 좋았는데, 이젠 데이터 옮길 생각에 머리가 벌써 지끈지끈해요. 이렇게 나이 들어감을 체감..하나요”라고 덧붙이며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이솔이는 차 안에서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이다. 핑크색 재킷을 입은 이솔이는 상큼한 봄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으며 결혼 후 점점 더 예뻐지는 미모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지난 2020년 8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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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솔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