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이 컴백과 함께 ‘문명특급’에 출격한다.
4일 OSEN 취재 결과, 오마이걸은 이날 오후부터 SBS 유튜브 채널 예능 ‘문명특급’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 컴백을 맞아 ‘문면특급’ 나들이에 나서며 팬들과 만나게 된 것.
‘문명특급’은 국내 최고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재재의 신문물 전파 프로젝트로, 그동안 가수 현아, 뉴이스트, 하이라이트 등이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강동원과 공유, 이제훈, 그리고 윤여정 등 영화 배우들이 출연하기도 했다.
오마이걸은 ‘문명특급’을 통해 연반인 MC 재재와 예능 호흡을 맞추게 됐다. 승희와 효정 등 예능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멤버들도 있는 만큼, 재재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오마이걸은 오는 10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디어 오마이걸(Dear OHMYGIRL)’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앞서 지난 해 ‘살짝 설렜어’와 ‘돌핀’으로 음원차트 올킬과 음악방송 8관왕을 기록했던 만큼, 새 앨범을 통해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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