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상아가 비 오는 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상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운 김치와 라면. 맛이 없을 수가 없는데,, 입맛이 없구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상아가 직접 끓인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라면과 김치가 담겨 있다. 맛깔스러운 비주얼이지만 이상아는 입맛이 없다며 젓가락으로 뒤적거리고만 있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특히 이상아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비가 쏟아지는 테라스를 촬영한 영상을 게재하며 “맑은 날을 기대했고마”라는 글을 남기는 등 기운 없는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상아는 지난 1984년 데뷔했으며, 이후 세 번의 결혼과 이혼 상처를 딛고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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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상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