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가 라디오 파트너 정준하의 깜짝 선물에 감동했다.
신지는 4일 오후 개인 SNS에 “늘 무슨 날도 아닌데..."그냥~"이라는 한마디와 함께 이렇게나 큰 서프라이즈 선물을 툭 하고 건네주는 츤데레 오빠”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감동해서 눈물이~ 정작 선물 준 장본인은 부끄러워서 고개를 못 드는 이상한 상황ㅋㅋ 진짜 고마워”라는 메시지로 정준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998년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로 데뷔한 신지는 김종민, 빽가와 함께 2019년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몇 년 전부터 금주하며 다이어트에 완벽 성공했고 최근에는 ‘미스트롯2’ 등에 출연했다.
지난 3월부터는 정준하와 함께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에서 DJ로 활약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