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소연이 화려한 조식 패션을 선보였다.
지소연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맞아요... 저 이러고 조식 먹었어요. 옷을 잔뜩 챙겨왔을 때 그 옷들 다 못 입었을 때 그럴 때 없으신가요...? 그래도 호텔 안이잖아요..... 오빠가 저랑 따로 앉으려고 했어요 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소연은 챙이 넓은 모자와 화려한 롱치마, 재킷으로 한껏 멋을 낸 모습이다. 보통 여행지에서 가벼운 차림으로 먹는 조식과 달리 지소연은 화려한 복장을 선보였으며, 우아하면서도 공주님을 떠오르게 하는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끈다.
특히 지소연은 자신의 복장을 두고 남편 송재희가 깜짝 놀라 자신과 따로 앉으려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지소연은 지난 2017년 배우 송재희와 결혼했으며 이들은 현재 유튜브 채널을 함께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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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소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