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이자 머슬퀸인 최은주가 다이어트를 앞둔 사람들에게 홈트를 제안했다.
최은주는 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곧 여름이에효~ 많은 분들이 식단과 다이어트에 대해 여쭤 보시는데 전지적 최은주 시점에서는요 타고난 마른 체질이 아닌 이상 식단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먹고 싶은거 다 먹고 다이어트요? 유지요? 말도 안되는 얘기예효"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누구보다 먹는거 좋아하고 세상에 맛있는 음식은 왜 이리도 많은지, 내가 아는 그맛이 제일 무서워효. 저는 먹으면 먹는데로 살이 찌는 체질이라 평생 다이어트와 전쟁이랍니다. 맛있는 음식을 맘껏 먹으면 돼지 되요~ 거울을 보세효~ 현실은 그런거죠~ 시간 없으셔서 헬스장 못 가시는 분들~ 저와 함께 홈트 하시겠어효??? #배우 #운동하는여자 #피트니스 #대회 #비키니 #그랑프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은주가 엄청난 노력 끝에 근육을 만들어서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한 모습이 담겨 있다. 최은주는 과거 급격한 몸무게 증가로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무려 18kg을 감량하기도 했다.
한편 세계적인 머슬퀸 최은주는 다양한 방송 활동 외에도 개인 유튜브 채널 '최은주의 꽃진상TV'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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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은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