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경리가 가수 정진운과의 결별 소식을 전한 후 근황을 전했다.
경리는 5일 자신의 SNS에 “겸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경리가 키우고 있는 반려견 시로가 거실 바닥에 엎드려 있는 모습. 정진운과 결별 후 마음을 정리하며 일상을 즐기고 있는 듯하다.
경리와 정진운은 지난 4일 결별 소식을 전했다. 정진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관계자와 경리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측 모두 OSEND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7년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연애를 했던 정진운과 경리는 4년 열애를 끝내고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
한편 경리는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에서 안기부 요원 고윤주(한고은 분) 역의 청춘 시절을 연기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경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