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 제이쓴, ♥홍현희에 어린이날 선물 요구했다가 "본전도 못건짐"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5.05 12: 46

연하 남편 제이쓴이 홍현희에게 어린이날 선물 얘기를 꺼냈다가 단 칼에 거절당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팬들과 진행한 Q&A를 게재했다.
제이쓴은 "어린이날 선물 뭐 받았니? 자기 자신한테 뭐 사줌?"이라고 물었고, 한 팬은 연하 남편인 제이쓴을 향해 "어린이날이니까 대자 누님한테 선물 받자!!ㅋㅋㅋㅋ"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연상 아내 홍현희를 찾아간 제이쓴은 "어린이날 선물 뭐 사줄거예요?"라며 기대했지만, 홍현희는 "이쓴아 광대 뼈 골격을 보고 어린이라고 하는 거니? 다 컸어"라며 한번에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이쓴은 "본전도 못건짐 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쓴과 홍현희는 지난 2018년 10월 결혼했고, 현재 블리스엔터테인먼트에서 같이 활동 중이다.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예능 '정글의 법칙-와일드 웨스트' 편에 동반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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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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