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9살 딸 지온, 어린이날 딱히 관심없어 해줘서 쌩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5.05 12: 36

배우 엄태웅의 아내인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어린이날에 관심 없는 딸 지온 양에 고마워 했다.
윤혜진은 5일 자신의 SNS에 “전지적 엄죤시점 으로 지가 감독해서 왓씨티비 ‘엄마의 하루' 찍어 준다길래 카메라 줬드만 죄다 지 얼굴만 찍어놔서 컨텐츠 포기했던 그런 날…”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나저나 오늘 어린이날 딱히 관심 없어 해줘서 쌩큐…”라고 딸 지온 양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지온 양은 혼자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며 어색해 하다 브이(V)자를 그리고 “지금 이제 미용실에 갑니다”며 웃었다.
한편 윤혜진은 엄태웅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왓씨티비)’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윤혜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