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전 축구선수 안정환은 '최강 사랑꾼'이라고 불릴 만 하다.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은 5일 자신의 SNS에 "★벅딜리버리 안느 !!! 아침마다 커피가져다주는게 행복하대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오늘은 특이한 아이가 옴 맛나네요. 그럼 음....맛있게 먹어야지요 ㅋㅋㅋㅋ"라고 적으며 행복해했다. 그러면서 "점심 뭐먹을까??? 해줄께 ㅋㅋㅋ아니면 하고싶은거 해 ㅋㅋㅋ좀 쉬자 나즘 잘께 뭐 이런거 인가 ㅋㅋㅋ"라고 꿀 떨어지는 남편과의 일상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안정환이 아내에게 '모닝 배달'을 한 커피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1999년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미남 축구 선수 '테리우스' 안정환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2004년 첫째 딸 리원을, 2008년 둘째 아들 리환을 낳아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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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혜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