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 시절 사진을 팬들에게 선보였다.
신세경은 5일 자신의 SNS에 ‘꼬꼬마 시절’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리틀 신세경'은 지금과 별반 다를 것 없는 인형같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특유의 분위기는 그대로.
신세경의 굵직했던 아역 활동은 익히 유명하다. 신세경은 1998년 서태지 ‘Take 5’의 포스터 모델로 데뷔했다. 서태지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바.
신세경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연예통신'에서 이와 관련해 "9살 때라 구체적으로 기억은 안 나지만 당시 오디션에서 제가 0순위였다고 하더라"라고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어린 시절이라 실감은 못 했다. 당시 음반판매장에 내 사진이 걸려있는 것이 신기했었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신세경은 최근 JTBC 드라마 '런 온'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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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세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