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슬기가 딸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박슬기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기서도 점심 먹이기는 실패. 엄마 안경 벗었다 너어. 엄마 보란 듯 혼자 노는 공소예. 테라스에서 부릉부릉. 어린이날이지만 밖에 못 나가 아쉬웠는데 다행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슬기는 최근 이사한 집 테라스에서 딸 소예 양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간이 테이블과 의자를 놓은 박슬기는 소예 양에게 점심을 먹이려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소예 양은 엄마의 마음도 모른 채 즐겁게 혼자 노는 모습이다.
특히 사진의 배경이 되는 테라스는 테이블을 놓고도 여유로울 만큼 으리으리한 크기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슬기는 남편 공문성 씨와 2016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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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슬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