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지니, “유튜브 연수익 20억(ft.직원 13명)”… 김원희 ‘깜짝’ (‘TV사랑’)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5.05 21: 02

'TV는 사랑을 싣고' 헤이지니가 깜짝 놀랄만한 유튜브 수익을 공개했다.
5일 전파를 탄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어린이날 특집으로 25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지닌 스타 크리에이터이자 콘텐츠 기업의 CEO인 헤이지니가 출연했다.
헤이지니는 “안녕하세요. 헤이지니의 강혜진입니다”라고 발랄한 목소리로 본인을 소개했고, 김원희는 “여기(성대)를 누른다”며 헤이지니의 목소리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독자수가 300만 가까이 된다는 헤이지니. 김원희는 “시청자들이 궁금해하실 거 같다”라며 수익에 대해 물어봤다. 헤이지니는 “저희가 직원이 13명 정도가 되는데”라며 말을 돌렸고, 김원희는 “그런 게 뭐가 중요해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현주엽은 “연간수입이 20억을 넘는다"라고 헤이지니의 수익을 언급했고, 이를 들은 김원희는 “미안해요"라며 헤이지니의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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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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