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트롯쇼’ 김수찬, 11살 임서원에 “아나운서 이금희 같아”
OSEN 이예슬 기자
발행 2021.05.05 21: 54

SBS FiL, SBS MTV ‘더 트롯쇼’에 김수찬과 임서원이 출연했다.
5일 저녁 방송된 ‘더 트롯쇼’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임서원이 게스트로 초대됐고 김수찬에게 노래를 배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찬에게 노래를 배워보는 프린수찬의 한 곡해 코너가 진행됐다. 게스트로는 아이돌 못지 않은 깜찍 발랄함으로 이모 삼촌 김수찬의 마음을 뒤흔든 임서원이 등장했다.

[사진] SBS FiL, SBS MTV ‘더 트롯쇼’ 방송 캡쳐

김수찬이 준비한 노래는 장윤정의 돼지토끼, 임서원도 좋아하는 노래라고 밝혔다. 김수찬은 돼지토끼 노래를 부를때 중요한 핵심 포인트로 첫 번째, 진정성 있게 감정을 표현하라고 말했다.
돼지토끼에는 기쁨과 걱정이이 담겨있는 곡이라고 말하며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임서원은 사랑스럽게 돼지토끼를 소화해 제작진의 박수를 받았다.
김수찬이 뽑은 두 번째 핵심 포인트는 발음이라고 말했다. 특히 ‘넌 토끼시끼해’, ‘또 뽀실뽀실해’ 발음이 어려우니 주의하라고 설명했고 임서원은 이를 완벽하게 불렀다. 김수찬은 임서원에“아나운서 이금희 같다”칭찬했고 임서원은 이를 외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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